맨유 텐하흐 “래시포드-달롯 연장 옵션 발동할 것”

김재민 2022. 12. 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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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래시포드와 달롯의 미래를 잡아둘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 디오고 달롯의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그들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데 두 선수 계약 연장 옵션이 있고 우리는 그 옵션을 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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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래시포드와 달롯의 미래를 잡아둘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 디오고 달롯의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공격수 래시포드와 수비수 달롯은 이번 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맨유가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를 소화한 현재까지 래시포드는 리그 14경기(선발 13회), 달롯은 리그 13경기(선발 13회)를 뛰었다. 백업 자원과 로테이션도 없었을 만큼 두 선수는 중용받았다.

계약기간이 문제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이 끝나는 2023년 6월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이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계약을 연장할 방법이 있다. 두 선수 모두 계약에 1시즌 연장 옵션이 삽입돼 있다.

이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이 입을 열었다. 텐 하흐 감독은 "그들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데 두 선수 계약 연장 옵션이 있고 우리는 그 옵션을 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옵션이 발동된다면 두 선수는 다음 시즌이 끝나는 2024년 6월까지 맨유에 남게 된다. 재계약 협상을 진행할 시간은 충분하다.(자료사진=마커스 래시포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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