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단속뜨면 알림"…공공데이터 우수사례 선정

윤지혜 기자 2022. 12.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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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선정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단속되기 전 알림을 보내 과태료 부과를 막는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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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슬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선정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단속되기 전 알림을 보내 과태료 부과를 막는 앱이다. 현재 경기도 안양시, 파주시, 이천시, 충남 천안시, 경남 남해군, 부산 해운대구, 제주도 제주시 등 전국37개 지자체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태료 확인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개인정보 노출 없이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차량 리콜정보도 푸시 알림으로 제공한다.

휘슬 관계자는 "활용 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접목해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교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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