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찬바람 강해져…내일 오후부터 본격 추위
KBS 지역국 2022. 12. 12. 09:07
[KBS 광주] 이번 주,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우선 오늘도 어제보다 1도~7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광주가 0도 안팎에서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7도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본격적인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시작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수요일에는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은 무려 1도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어제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는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이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오늘 밤 서해상부터 영향을 주겠고요,
내일은 광주 전남 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 영광과 담양 -1도로 아침 추위가 찾아왔고요,
낮 기온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9도, 광양 11도로 어제보다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8도, 진도와 완도 9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9도~1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 사이에도 다시 눈 예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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