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예측불가 전개에 시청률 21%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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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주연의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21%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시청률은 21.1%(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올 한 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20%를 돌파한 작품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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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송중기 주연의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21%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시청률은 21.1%(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올해 미니시리즈로 분류되는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올 한 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20%를 돌파한 작품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유일하다.
전날 방송에서는 트럭이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이 탄 차를 덮쳤고, 이를 피하지 못한 두 사람이 병원에 옮겨졌다. 다행히 진도준과 진양철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교통사고가 기획됐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그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진양철은 자신의 가족 중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의식불명에 빠진 척 가장했고, 진도준은 은밀히 교통사고 진범을 추적해나갔다.
진도준은 진범이 사고에 가담한 이들에게 고미술품인 화조도를 어음 삼아 대가를 지불했다는 것과 화조도는 진성준(김남희)의 아내 모현민(박지현)이 운영하는 갤러리의 소장품목이란 사실을 알아냈다.
그렇게 교통사고를 기획한 범인이 누구인지 좁혀지려는 순간, 진양철은 갑작스러운 섬망과 함께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면서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이야기를 그린 '재벌집 막내아들'은 1980∼1990년대를 배경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닷컴 버블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을 사실감있게 녹여내며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교통사고, 진양철 회장의 건강 이상 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사고를 덧입히면서 매회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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