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뉴스공장’ “올해 말까지 합니다” 직접 밝혀

2022. 12. 12.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 온 방송인 김어준이 올해까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방송 도중 밝혔다.

김 씨는 이날 뉴스공장에서 "오늘은 2016년 9월 26일 뉴스공장 첫 방송 이후 6년 2개월 15일이 되는 날"이라며 "전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김 씨는 또 "참고로 신장식 변호사, 주진우 기자도 오늘 입장 이야기한다"고 예고했다.

신 변호사는 TBS에서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기자, 신장식 변호사도 오늘 입장 이야기”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 온 방송인 김어준이 올해까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방송 도중 밝혔다.

김 씨는 이날 뉴스공장에서 “오늘은 2016년 9월 26일 뉴스공장 첫 방송 이후 6년 2개월 15일이 되는 날”이라며 “전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까지라는 건 지금 알려야 TBS를 이어가는 분들이 준비할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정이 있다”며 “앞으로 20년 하려고 했는데 아직 3주나 남았으니 그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도 부연했다.

김 씨는 또 “참고로 신장식 변호사, 주진우 기자도 오늘 입장 이야기한다”고 예고했다. 신 변호사는 TBS에서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 기자는 KBS에서 ‘주진우 라이브’의 진행자다.

김 씨는 서울시의회로부터 지속적인 정치적 편향성 지적을 받아왔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15일 TBS 지원 폐지 조례안을 처리하고, 서울시청이 TBS에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가 됐던 현행 조례를 없애는 등 제재에 나섰다. TBS 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은 오는 2024년부터 중단된다.

kacew@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