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노르웨이·방글라데시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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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노르웨이, 방글라데시 등 3개국의 국방조달 정보를 담은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을 각각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기연은 이날 가이드북을 발간한 사우디·노르웨이·방글라데시에 대해 "최근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 속에서 국방 분야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산기업·에이전트 정보와 수출 추천품목, 방산수출 지원사업 등 관련 내용을 대폭 보강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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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노르웨이, 방글라데시 등 3개국의 국방조달 정보를 담은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을 각각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은 해외시장 진입이 어려운 방위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진입 리스크(위험)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별 조달시장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국기연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수출잠재·유망국가 등 총 23개국에 대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국기연은 '가이드북'엔 "국가별 군수품 획득·조달체계, 무기체계 분야별 주요 획득전망, 국방조달 관련 법령·규정 등 현지 시장진출에 필요한 기본 방산 정보가 담겨 있다"며 "수출희망 업체가 해당 국가 방산시장 진출시 유의해야 할 특징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정보들을 질의응답 형태로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국기연은 이날 가이드북을 발간한 사우디·노르웨이·방글라데시에 대해 "최근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 속에서 국방 분야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산기업·에이전트 정보와 수출 추천품목, 방산수출 지원사업 등 관련 내용을 대폭 보강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발간된 가이드북은 국기연 홈페이지와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 방위사업청 수출입지원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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