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강자' 사파타·마르티네스, 프로당구 PBA 5차투어 64강 안착

김용일 2022. 12. 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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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3쿠션 강자'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와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프로당구 PBA 5차 투어 64강에 안착했다.

사파타와 마르티네스는 11일 강원도 정선에서 끝난 'PBA·LPBA 챔피언십 2022' PBA 128강에서 각각 김용수와 김경오를 세트스코어 사파타와 마르티네스는 각각 김용수와 김경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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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사파타. 제공 | 프로당구협회
다비드 마르티네스. 제공 | 프로당구협회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스페인 3쿠션 강자’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와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프로당구 PBA 5차 투어 64강에 안착했다.

사파타와 마르티네스는 11일 강원도 정선에서 끝난 ‘PBA·LPBA 챔피언십 2022’ PBA 128강에서 각각 김용수와 김경오를 세트스코어 사파타와 마르티네스는 각각 김용수와 김경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올 시즌 ‘랭킹 1위’를 자랑하는 사파타는 김용수를 맞아 1세트 9이닝까지 4-5 뒤졌으나 10이닝부터 연속 3~3~3~2득점을 기록하며 15-8로 이겼다. 2세트도 15-12(14이닝)로 승리한 그는 3세트에서도 하이런 9점을 몰아치며 8이닝 만에 15-2 완승하며 경기를 끝냈다.

지난달 4차 투어 우승자인 마르티네스도 첫 판을 순조롭게 통과했다. 그는 김경오와 겨뤄 1세트이 15-0 완승한 데 이어 2세트에서 7이닝째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15-3으로 웃었다. 결국 3세트도 15-7로 이기며 64강 무대를 밟았다.

이밖에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 강동궁(SK렌터카) 김재근(크라운해태) 강민구(블루원엔젤스) 응우옌 꾸억 응우옌(하나카드)도 64강에 합류했다.

반면 ‘PBA 젊은피’ 임성균(TS샴푸·푸라닭)은 김태관과 승부치기 접전 끝에 패했다. 김봉철(휴온스) 한지승(웰컴저축은행)도 각각 찬 차팍(튀르키예·블루원리조트) 정재권에게 패하며 대회 첫 경기서 고배를 마셨다.

대회 4일차인 12일 오전 11시30분부터 PBA 64강이 열린다. 또 오후 4시30분부터 여자부 LPBA 16강이 펼쳐진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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