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점심시간 문 닫아요"…민원실 휴무제 놓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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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지 않는 시청이나 구청, 주민센터 민원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점심시간 휴무제는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 모든 자치구를 시작으로 부산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의 점심시간도 보장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민원 업무를 볼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등의 여러 의견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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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지 않는 시청이나 구청, 주민센터 민원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점심시간 휴무제는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 모든 자치구를 시작으로 부산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휴무제를 도입한 곳에서는 점심시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민원만 가능합니다.
대구 지역도 공무원들이 다음 달부터 휴무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교대근무나 유연근무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쳐서 되겠느냐'고 밝혔는데요.
반면 공무원들은 이미 휴무제를 도입한 지자체를 보면 업무 공백이 생긴다거나 시민들로부터 큰 불만이 생기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누리꾼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의 점심시간도 보장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민원 업무를 볼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등의 여러 의견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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