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 오늘 부산 현장 비대위…엑스포 예정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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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산을 찾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2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후에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대를 시찰합니다.
부산 당원들과의 간담회도 열릴 예정으로, 비대위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민심 청취에 나서는 건 약 한 달 반 만입니다.
비대위는 부산을 시작으로 현장 방문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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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산을 찾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2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후에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대를 시찰합니다.
부산 당원들과의 간담회도 열릴 예정으로, 비대위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민심 청취에 나서는 건 약 한 달 반 만입니다.
비대위는 앞서 지난 10월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겠다는 취지로 전국 순회 계획을 세웠습니다.
대구·경북에 이어 충남 천안을 잇따라 방문했지만,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며 순회 일정은 잠정 보류됐습니다.
비대위는 부산을 시작으로 현장 방문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일정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포함해 부산을 지역구로 둔 조경태, 서병수, 안병길, 김희곤, 김미애, 백종헌, 전봉민, 정동만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야당과의 예산안 협상 때문에, 김석기 사무총장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당협위원장 후보자 면접 일정 등으로 각각 불참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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