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황민현, 미모 빼고 다 바뀌었다('환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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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환혼: 빛과 그림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0일 처음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홍정은 홍미란 극본·박준화 연출)에서는 약 3년 만에 대호국으로 온 서율(황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율은 환혼인 강객주(김익태 분)에게 습격을 당한 뒤 혈충으로 죽음을 모면했지만, 혈충은 그의 생명을 갉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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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처음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홍정은 홍미란 극본·박준화 연출)에서는 약 3년 만에 대호국으로 온 서율(황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율은 환혼인 강객주(김익태 분)에게 습격을 당한 뒤 혈충으로 죽음을 모면했지만, 혈충은 그의 생명을 갉아먹었다. 이에 그의 귀공자 외모는 여전했지만 남모를 고통 속에서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야 했다.
서호성에서 돌아온 서율은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낙수를 향한 순애보를 드러냈다. 진초연(아린 분)을 잊지 못한 당구(유인수 분)에게는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물러난 그 순간을 매일매일 후회할 걸 아니까. 그 아이를 눈치챘을 때 뒤로 물러나지 않고 앞으로 나서서 내가 잡고 갔어야 했어. 살면서 가장 슬픈 일은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을 후회하며 마지막에 이르는 거야”라고 충고해 달라진 내면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서율이 진부연(고윤정 분)과 마주치며 향후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키웠다. 서율은 진부연에게 낯이 익은 듯 눈을 떼지 못하며 “우리가 언제 만난 적이 있었나 해서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짧은 만남임에도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동시에 애틋함을 자아냈다.
첫 방송부터 달라진 서율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년이 지났지만 낙수를 그리워하고 그를 구하지 못했다고 자책해온 그는 더는 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환혼: 빛과 그림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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