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목재이용 문화 정착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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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9일 경기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목조건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건축가 등 11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목조건축자문단은 공공분야에서 목조건축을 조성하는 경우, 기본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로 자문을 지원하며 목조건축사업 확대와 품질 제고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道는 목조건축자문단 명단을 31개 市·郡에 배포하고 경기도에 목조건축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민간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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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경기도가 지난 9일 경기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목조건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건축가 등 11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목조건축자문단은 공공분야에서 목조건축을 조성하는 경우, 기본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로 자문을 지원하며 목조건축사업 확대와 품질 제고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道는 목조건축자문단 명단을 31개 市·郡에 배포하고 경기도에 목조건축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민간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건호박사가 ‘국·내외 목조건축 동향’, 서울시립대학교 황경주 교수가 ‘목조건축의 사례’를 강의하고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수목 道 산림과장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목표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목재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재는 자연이 만든 탄소저장고로 역할을 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친환경건축재료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목재 건축물 확대 등 목재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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