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캄파냐 리 오렌지보울 우승. 한국인 최초!

김홍주 2022. 12. 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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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캄파냐 리(한국)가 오렌지보울(클레이)에서 우승했다.

오렌지보울 18세부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기는 제라드 캄파냐 리가 처음이다.

대회 톱시드의 제라드 캄파냐 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랜테이션에서 막을 내린 오렌지보울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2번시드의 로드리고 파체코 멘데스(멕시코)를 맞아 7-6(3) 4-6 6-3으로 승리했다.

제라드 캄파냐 리는 2004년 스페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국적으로 투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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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보울에서 플레이하는 제라드 캄파냐 리

제라드 캄파냐 리(한국)가 오렌지보울(클레이)에서 우승했다. 오렌지보울 18세부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기는 제라드 캄파냐 리가 처음이다.

대회 톱시드의 제라드 캄파냐 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랜테이션에서 막을 내린 오렌지보울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2번시드의 로드리고 파체코 멘데스(멕시코)를 맞아 7-6(3) 4-6 6-3으로 승리했다.

제라드 캄파냐 리는 지난 11월에 멘데스에게 두 번 연속으로 패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깨끗하게 설욕했다.

제라드 캄파냐 리는 세계 주니어랭킹 5위로서 올해에만 5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중 2개는 국내에서 열린 대회이며 A그룹대회도 2개(오사카, 오렌지보울) 포함되어 있다.

오렌지보울은 국제주니어대회 중 최고 등급인 7개의 A등급 대회 중 하나로서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이다. 역대 우승자로는 비외른 보리(1972) 존 매켄로(1976) 이반 렌들(1977) 짐 쿠리어(1987) 로저 페더러(1998) 앤디 로딕(1999) 도미니크 팀(2011) 등이 있다. 

제라드 캄파냐 리는 2004년 스페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국적으로 투어 활동을 하고 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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