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QBE 슛아웃 공동 8위

안경남 기자 2022. 12.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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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8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코스(파72)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쳤다.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한 조로 나선 이경훈은 최종합계 25언더파 191타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브라이언 하먼(미국) 조와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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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회 우승은 호기-시갈라 조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2일(현지시각)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더CJ컵 3라운드에서 이경훈이 티샷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Getty Image for THE CJ CUP 제공) 2022.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8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코스(파72)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쳤다.

QBE 슛아웃은 2인 1조로 사흘간 54라운드를 치른다. 또 최종 3라운드는 2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를 진행한 뒤 더 좋은 성적을 해당 홀 그 팀의 점수로 기록한다.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한 조로 나선 이경훈은 최종합계 25언더파 191타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브라이언 하먼(미국) 조와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와 공동 11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10위권 이내 진입에 성공했다.

총 1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34언더파 182타를 친 톰 호기-사히스 시갈라(이상 미국) 조가 차지했다.

이들은 우승 상금 95만 달러(약 12억4000만원)를 나눠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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