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후보 '서울시 스포츠 경영의 답은 현장에 있다' 광폭 소통 행보

이규원 2022. 12. 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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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실시되는 민선 2기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태선(73) BYN블랙야크 회장이 서울시 체육현장을 누비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2기 제35대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기호 순은 ▲(기호1)김봉주(62·스포츠포럼 동행 이사장) ▲(기호 2)박원하(64·삼성서울병원의사·현 회장) ▲(기호 3)이성희(66·국민서관 고문) ▲(기호 4)유석우(43·오르비텍 회장) ▲(기호 5)박석(47·광운대학교 스포츠융합과학과 전임교수) ▲(기호 6)강태선(73·비와엔블랙야크 회장)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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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35대 서울시체육회장 선거에 6명 출마 15일 선출
강태선 후보, '스포츠 전문 경영인'으로 현장과 활발한 소통
서울특별시 체육회장에 출마한 강태선 후보가 지난 1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스포츠 경영'의 실천을 다짐했다.  (강태선 후보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오는 15일 실시되는 민선 2기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태선(73) BYN블랙야크 회장이 서울시 체육현장을 누비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도 경영이다'를 캐치프래이즈로 '체육 경영인' 출사표를 던진 강태선 후보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체육 경영의 구상을 구체화 했다.

강태선 후보는 서울시체육회장에 출마하며 "과거에는 지자체 체육회의 경영이 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민간중심으로 변화되었다. 민간으로 왔을 때는 경영하라는 목적이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이제는 체육계를 민간이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체육인들을 믿고 맡겨줬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 체육회의 스포츠전문 경영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경제다'라는 의제 하에 3년 전 결성한 스포츠미래포럼(상임대표 강태선)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적극 협력하여 2036 서울올림픽 유치에 적극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스포츠 전문 경영인' 시대 선언과 함께 ▲재정확보를 통한 안정적 서울시체육회 경영(경영의 근본은 자원), ▲종목단체 지원을 통한 서울체육 위상 강화(체육의 프로에서 세상의 프로로), ▲자치구 체육회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 기반 구축(의존적 재정에서 독립적 재정으로), ▲학교체육 정상화를 통해 꿈나무 육성(원칙적 접근에서 개방적 접근으로), ▲서울시 스포츠 인프라의 플랫폼(서울 운동하기 좋은 동네!), ▲스포츠로 하나되는 서울시(서포츠(S-ports) 프로젝트), ▲글로벌 첨단 스포츠 시티로의 셰르파(글로벌 체육의 중심 서울!) 등 7대 공약의 실천을 다짐했다.  

강태선 후보는 대한산악연맹 부회장과 서울시산악연맹 회장 재직시 히말라야를 수십차례 다녀왔고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칸첸중가, 초유 등 세계적인 고산을 등반한 산악인이자 체육인이다.

50년 가까운 기업활동 및 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회장 등 사회 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온 강 후보는 제35대 서울시 체육회장으로서 마지막 사회적 봉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장 선거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진행되며,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 선거는 22일에 각각 치러진다.

민선 2기 제35대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기호 순은 ▲(기호1)김봉주(62·스포츠포럼 동행 이사장) ▲(기호 2)박원하(64·삼성서울병원의사·현 회장) ▲(기호 3)이성희(66·국민서관 고문) ▲(기호 4)유석우(43·오르비텍 회장) ▲(기호 5)박석(47·광운대학교 스포츠융합과학과 전임교수) ▲(기호 6)강태선(73·비와엔블랙야크 회장)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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