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상등 켰지만 떠밀려..11중 추돌사고로 15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근 시간 대구 도심 교차로서 한 택시기사가 차량을 들이받아 11중 추돌사고가 난 가운데 15명이 다치고 1시간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11중 추돌 사고로 15명의 경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5명이 허리와 관절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수습에는 1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되면서 출근 시간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출근 시간 대구 도심 교차로서 한 택시기사가 차량을 들이받아 11중 추돌사고가 난 가운데 15명이 다치고 1시간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11중 추돌 사고로 15명의 경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5명이 허리와 관절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수습에는 1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되면서 출근 시간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제보자들이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등에 따르면, 빨간불에 맞춰 정차해 있던 차량들이 갑작스러운 압력에 떠밀리듯 여러 차량을 피하지도 못한 채 좌충우돌 박는 모습이 공개됐다.
경찰은 택시가 앞에 있던 소형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택시기사는 음주운전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하게 몇 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인지는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화빈 (hwa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참사' 투사가 된 유족…통곡의 기자회견
- "나 대통령 딸이야"…가사도우미 월급 2억 뜯어낸 50대女
- 농사 후 귀가하던 80대 노인 '실명'시킨 50대…"날 깔봐?"
- 살인자가 된 도박꾼…15년째 흔적도 못 찾았다[그해 오늘]
- '조규성 중학교 선배'라는 김연경…"축구대표팀 모습에 감동"
- 한전법 개정 안 되면 내년 전기료 올해보다 3배 넘게 오른다
- 명분·실리 잃은채 빈손 회물연대 '사면초가'…정부·기업, 손해배상 줄소송 예고
- `아듀` 벤버지…`프로 일산러` 벤투 감독이 머문 집은[누구집]
- “세월호처럼 정쟁 소비” 권성동 발언에…野 “극우 유튜버 같아”
- '환혼' 절세미인 진부연 첫 등장한 고윤정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