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자에 흔들리는 건 당연” 고윤정, 황민현에 흔들 (환혼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2. 12. 0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윤정이 황민현과 첫 만남에 호감을 드러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2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부연(고윤정 분)은 서율(황민현 분)과 첫 만남에 흔들렸다.

진부연은 서율을 보고 첫 눈에 반해 "혼례 도중 도망가서 미안했다. 얼굴을 마주하니 아쉽다. 먼저 만났다면 시집가야 하나 망설였을 거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윤정이 황민현과 첫 만남에 호감을 드러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2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부연(고윤정 분)은 서율(황민현 분)과 첫 만남에 흔들렸다.

진부연은 모친 진호경(박은혜 분)의 명령에 따라 서씨 집안 남자와 정략결혼 위기 직전에 장욱(이재욱 분)의 도움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장욱은 얼음돌을 빼내려 진부연을 도와준 것이었고, 진부연에게 신력이 없음을 알고 다시 돌려보냈다.

이에 진부연은 진요원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서씨 집안 남자를 만나볼 작정했고 서율을 찾아갔다. 진부연은 서율을 보고 첫 눈에 반해 “혼례 도중 도망가서 미안했다. 얼굴을 마주하니 아쉽다. 먼저 만났다면 시집가야 하나 망설였을 거다”고 고백했다.

서율이 “왜 저 때문에 망설이냐”며 당황하자 진부연은 “잘생긴 사내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건 당연한 거요”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진부연은 마침 지난 밤 장욱과 합환주를 마신 기억이 떠오르자 다시금 혼인을 거절하며 “더 이상 날 찾는 걸 멈춰 달라”고 부탁했다.

서율은 “제 숙부님에게 전달해드리겠다. 혼인하기로 한 건 제가 아니다”고 해명했고, 진부연은 “그럼 다행이다. 훨씬 쉽게 포기할 수 있겠다”고 반색했다. 그런 진부연에게 서율은 “우리가 언제 만난 적이 있었냐”며 기시감을 드러냈고, 진부연은 “그럴 리 없다. 난 밖에 다니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서율은 어린 시절 낙수의 첫사랑이자 낙수의 시신도 봤던 인물. 서율이 낙수의 얼굴을 한 진부연을 언제쯤 알아볼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날 방송말미 장욱은 진부연에게 신력이 있음을 알고 만장회에서 혼인을 발표하며 부부가 돼 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사진=tvN ‘환혼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