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낙수” 조재윤, 고윤정 용모파기 보고 정체 알았다 (환혼)[결정적장면]

조재윤이 고윤정의 용모파기를 보고 정체를 알았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2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무(조재윤 분)는 낙수(고윤정 분)의 용모파기를 알아봤다.

진부연이 혼례를 앞두고 사라지자 박당구(유인수 분)가 진부연을 찾기 위해 용모파기를 붙였다. 진부연의 용모파기를 본 진무는 “이게 살아 돌아온 진부연의 얼굴이라고?”라며 경악했다.

이어 진무는 “이건 낙수의 얼굴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확실히 안다. 이 얼굴이 어떻게 진부연이라는 건가. 알아봐야겠다”며 의문을 품었다. 진무는 살수 낙수를 키워낸 배후이기에 낙수의 얼굴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

같은 시각 진무에 의해 가짜 진부연이 됐던 소이(서혜원 분) 역시 진부연의 용모파기를 보고 “저게 진부연? 아닌데. 진부연은 무덕이인데”라고 혼잣말했다.

현재 진부연은 진부연(무덕이)의 몸과 낙수의 혼이 하나가 된 상태. 진무와 소이가 그 진실에 접근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환혼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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