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같이 지내” 임주환, 과거 장미문신 코디와 동침? (삼남매가)[어제TV]

유경상 2022. 12. 12. 0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주환이 장미문신 코디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과거사에 의문을 더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4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과 김태주(이하나 분)는 문제의 장미문신 여자 이장미와 마주했다.

이어 이장미는 산책하고 있던 이상준과 김태주 앞에 나타나 "상준씨, 나 기억 안 나? 영월에서 우리 석 달 동안 같이 지냈잖아"라고 말하며 갈등을 조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주환이 장미문신 코디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과거사에 의문을 더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4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과 김태주(이하나 분)는 문제의 장미문신 여자 이장미와 마주했다.

앞서 이장미는 이상준과 결혼기사가 뜬 김태주에게 “이상준에게 아들이 있습니다. 내가 엄마예요”라는 쪽지를 보내 이상준의 혼외자가 있음을 폭로했다. 김태주는 그 쪽지를 바로 이상준에게 보여줬고 두 사람은 이상준의 스토커가 있다고만 여겼다.

실상 이상준 모친 장세란(장미희 분)은 과거 이장미가 장영식(민성욱 분)을 찾아와 이상준의 아이를 가졌다고 말하자 조카 장영식의 아들로 키우게 했다. 그 아이는 장영식의 둘째아들 장지우(정우진 분)로 자랐다. 하지만 장영식은 유전자 검사 불일치 결과지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장지우가 이상준의 아들이 아님을 암시, 무슨 이유에서 장지우를 키운 것인지 숨은 꿍꿍이를 암시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이장미는 이상준의 매니저 왕승구(이승형 분)를 찾아가 “상준이 신인 때 사극 같이 했던 장미다. 호주에서 오래 지냈다. 다시 일해보고 싶어서. 기회 주세요”라며 이상준의 스타일리스트를 다시 하고 싶다고 부탁했다. 왕승구는 이장미에 대해 “술 좋아하고 불성실했던 것”으로 기억했다.

이어 이장미는 산책하고 있던 이상준과 김태주 앞에 나타나 “상준씨, 나 기억 안 나? 영월에서 우리 석 달 동안 같이 지냈잖아”라고 말하며 갈등을 조장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태주가 “저한테 진료 보러 오셨었죠?”라며 제 환자로 병원에 왔던 이장미를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이장미는 “내 아들은 잘 있어요?”라고 물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 이장미는 과거 장영식을 찾아가 이상준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이상준과 함께 동침한 듯 보이는 사진을 내미는 모습으로 충격을 더했다. 이상준은 그동안 “가장이라 수도승처럼 살았다”고 말해온 상황. 이상준의 수도승 같은 생활이 이장미와 실수 후에 이뤄진 것인지, 이상준과 김태주 앞에 얼굴을 드러낸 이장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