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큰 추위 없어...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비나 눈
YTN 2022. 12. 12. 05:43
오늘도 한파 수준의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5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추위를 부르는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최고 5cm, 충북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서 내륙은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영남과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적은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1.8도, 청주 영하 2.3도, 광주는 0.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면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5도, 대전 6도, 대구는 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또 수요일인 모레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겠고,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면서, 한파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방백서 '北 표현' 변천사...尹 정부선 '북한은 적' 부활
- 스텝 꼬인 특수본이 꺼낸 '공동정범'...성수대교·삼풍백화점 때 어땠나?
- 지난해 연말정산 평균 68만 원 환급...연말 대비책은?
- "한전법 개정 못하면 전기료 올해보다 3배 넘게 인상"
- 주인 덮친 곰 이번이 3번째 탈출..."야생동물 관리제도 개선 시급"
- 민주·혁신당 과방위원 "이진숙, 탄핵 대상...지명 철회해야"
- 尹,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
- '韓과 잠수함 경쟁' 日업체, 비자금 조성 파문...자위대 금품 의혹도
- 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들 "문제 될 만한 체벌 한 번도 없었다"
- "사과한다던 경찰 태도 실망, 악성 민원인 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