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송중기, 백호살 넘겼더니 이성민 섬망…재고귀인 첩첩산중 [어저께TV]

장우영 2022. 12. 12. 0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객사할 위험이 있는 백호살을 넘겼다.

이 위기를 넘기면 재복이 쏟아지는 '재고귀인'이 된다는 사주가 있지만 이성민이 '섬망' 증세를 보이며 다시 위기에 처했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에서는 진도준(송중기)과 진양철(이성민)이 교통사고 배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부정적 입장이었던 진양철은 결국 진성준을 본사 복귀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객사할 위험이 있는 백호살을 넘겼다. 이 위기를 넘기면 재복이 쏟아지는 ‘재고귀인’이 된다는 사주가 있지만 이성민이 ‘섬망’ 증세를 보이며 다시 위기에 처했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에서는 진도준(송중기)과 진양철(이성민)이 교통사고 배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순양증권을 진도준에게 넘긴 진동기(조한철)는 모현민(박지현)을 찾아가 진성준(김남희)의 본사 복귀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아버지 진양철에게 진성준을 본사로 복귀시켜야 한다고 어필했지만 진양철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부정적 입장이었던 진양철은 결국 진성준을 본사 복귀시켰다.

진성준은 복귀하자마자 김주련(허정도)으로부터 진양철이 진도준을 순양금융지주회사 대표로 앉히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순양금융지주회사의 대표가 되면 승계 전쟁에서 더 앞서가는 의미이고, 이는 후계자가 자신이 아니게 된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았다.

진양철과 진도준은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승용차에 한 차례, 트럭에 다시 한번 치일 뻔 했지만 하인석(박지훈)의 희생으로 간신히 목숨만 건졌다. 하지만 진양철은 진범을 찾기 위해 가족들에게는 코마 상태에 빠졌다고 알렸다.

진양철은 순양그룹지주회사 설립 이사회를 무산시키는 사람이 진범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진도준에게 “니 내랑 약속 하나 해라. 몸 조심하래이. 아무도 믿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착잡한 마음에 “이래도 순양이 사고 싶나”라고 묻기도 했다.

진도준은 이사회가 열리는 날까지 진양철 옆에서 보좌하기로 했다. 진동기, 진화영이 병원에 찾아와 병원장을 회유해 진양철 면회를 하려고 했지만 진윤기(김영재)가 순양의료원 이사장 자격을 이용해 이를 막으며 진도준을 지원사격했다.

진도준은 비서실과 서민영을 통해 진범 찾기에 나섰다. 이들은 트럭운전기사가 거액의 빚이 있다는 걸 알았고, 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지 않고 고미술품을 이용해 범행을 사주한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고미술품 ‘화조도’가 이번 범행 사주에 사용된 것도 알았고, ‘화조도’가 모현민의 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다는 걸 알아내 행방을 추궁했다.

모현민은 화조도를 한달 전에 도둑 맞았다고 주장했다. 화조도를 가져간 건 다름아닌 진성준이었고, 진성준은 이 화조도를 건네며 범행을 사주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진양철은 큰 충격에 빠졌다. 진양철은 진도준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뇌 기능 저하 상태에 빠졌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