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휠체어농구단 창단 첫 리그 통합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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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이하 춘천시장애인체육회)이 창단 첫 통합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승부를 결정짓는 최종전에서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코웨이블루휠스에 67-70으로 석패하며 창단 첫 통합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올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춘천시장애인체육회의 입장에선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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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0으로 1승2패 기록 준우승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이하 춘천시장애인체육회)이 창단 첫 통합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3판2선승제로 열린 가운데 양 팀은 이날 경기 전까지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 승부를 결정짓는 최종전에서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코웨이블루휠스에 67-70으로 석패하며 창단 첫 통합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올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춘천시장애인체육회의 입장에선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이날 1쿼터는 초반의 분위기는 오동석이 3점포를 2개나 잇달아 성공시키며 코웨이블루휠스가 가져갔지만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에이스’ 조승현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17-18로 코웨이가 단 1점 앞선 채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는 양 팀 모두 수비 집중력을 높였거 춘천시장애인체육회가 33-35로 2점 앞서게 됐다. 3쿼터가 아쉬웠다. 조승현이 연속골을 터트렸지만 김호용이 속공에 이어 잇달아 림을 흔들며 코웨이가 45-57로앞선 상태에서 4쿼터를 시작하게 됐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마지막 쿼터에서 추격의 불꽃을 피웠지만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67-70로 경기를 마무리지어야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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