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00억원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확대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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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0억원대 규모의 횡성 노인일자리 프로그램(본지 12월5일자 19면)이 공익형사업을 축소하고 시장형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편된다.
횡성군은 오는 28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횡성시니어클럽, 횡성노인복지센터,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서 시행하며 총사업비는 110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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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0억원대 규모의 횡성 노인일자리 프로그램(본지 12월5일자 19면)이 공익형사업을 축소하고 시장형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편된다.
횡성군은 오는 28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만 65세 이상 참여가능한 공익형사업과 만 60세이상 시장형사업으로 나눠 총 29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익형의 경우 현행보다 217명 줄어든 반면 사회서비스·시장형은 41명 늘었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에서 접수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횡성시니어클럽, 횡성노인복지센터,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서 시행하며 총사업비는 110억원 규모이다. 기존 사업을 수행한 횡성한마음복지회는 심의과정에서 제외됐다.
횡성시니어클럽은 횡성읍, 우천, 갑천, 청일, 공근, 서원지역을 맡아 거리정화활동과 실버순찰대 등에 참여하는 공익형 일자리사업과 음식점·매점 등을 운영하는 시장형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70~80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횡성노인복지센터는 둔내, 안흥, 강림 일대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며 종합사회복지관도 횡성읍 등에서 시장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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