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이성민, 오줌까지 지렸다 "두 시간만 살게해도" [Oh!쎈 포인트]

장우영 2022. 12. 12.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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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이 큰 충격을 받아 뇌 기능이 저하됐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에서는 진성준(김남희)이 교통사고를 낸 배후였다는 걸 알게 된 진양철(이성민)이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하인석(박지훈)의 희생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한 진양철은 그 배후에 장손 진성준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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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이 큰 충격을 받아 뇌 기능이 저하됐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에서는 진성준(김남희)이 교통사고를 낸 배후였다는 걸 알게 된 진양철(이성민)이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하인석(박지훈)의 희생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한 진양철은 그 배후에 장손 진성준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진성준은 아내 모현민(박지현)의 갤러리에서 화조도를 가져가 범행을 사주했다.

이를 알게 된 진양철은 진도준(송중기)을 보며 “내 무섭다. 와 내를 죽일라카는데”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특히 진양철은 갑자기 진도준도 알아보지 못했고, “항재(정희태)야. 누꼬?”라고 묻기도 했다. 진양철은 막내 손자라는 말에도 “아니다. 내 죽일라카는 사람이다”라며 두려워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큰 충격으로 섬망 증상이라는 소견을 받게 된 진양철이 다시 한번 패닉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회에 참석하려던 진양철를 진도준이 막으며 “이사회에서 섬망 증상이 나타나면 회장 자리도 위태로워진다”고 만류했다.

진양철은 엘리베이터에서 오줌까지 싸면서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걸 확실하게 보였다. 이에 진양철은 의사에게 “내를 살려달란 말 안한다. 딱 두 시간만 진양철이로 살게 해도”라고 부탁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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