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임해나·예콴,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銀 외
조선일보 2022. 12. 12. 03:03
임해나·예콴,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銀
아이스댄스의 임해나(18)·예콴(21) 조가 11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162.53점)을 따냈다.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가 이 대회에 진출한 것도, 메달을 따낸 것도 처음이다. 여자 싱글에선 신지아(14·영동중)와 김채연(16·수리고)이 각각 은메달(200.32점)과 동메달(190.36점)을 땄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이 대회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5년 김연아(32·금메달) 이후 17년 만이다.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 출전한 김예림(19·단국대)은 최하위 6위(180.58점)로 부진했다.
레오,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 달성
OK금융그룹의 레오가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한 경기에서 서브, 블로킹, 백어택 각 3개 이상 기록)을 달성했다. 레오는 11일 안산에서 한국전력을 맞아 백어택 15개, 서브 에이스 4개, 블로킹 3개 등 36점을 해결했다.
가스공사, 인삼공사 꺾고 홈경기 5연승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1일 대구 홈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100대95로 승리하며 홈경기 5연승을 달렸다. 우동현이 4쿼터에만 12점을 넣었다. 창원 LG는 서울 삼성을 77대 55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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