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가, 월급 800배 올라...육성 시절 215만원이 MLB서 16억3천만원으로 치솟아

장성훈 2022. 12. 1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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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와 계약한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의 월급이 800배 올랐다.

일본 매체 서일본스포츠는 10일 센가는 육성군 시절 22만5천엔(약 215만 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11년 육성군 드래프트 4위로 소프트뱅크에 입단한 센가는 당시 계약금 없이 지도금이라는 명목으로 300만엔을 받고 연봉 270만엔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FA 자격을 취득한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 메츠와 5년 총액 102억 엔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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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 코다이

뉴욕 메츠와 계약한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의 월급이 800배 올랐다.

일본 매체 서일본스포츠는 10일 센가는 육성군 시절 22만5천엔(약 215만 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랬던 그는 메츠와 5년 7500만 달러에 계약, 평균 연봉 15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125만 달러(약 16억3천만 원)가 된다.

육성군 드래프트 출신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것은 센가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11년 육성군 드래프트 4위로 소프트뱅크에 입단한 센가는 당시 계약금 없이 지도금이라는 명목으로 300만엔을 받고 연봉 270만엔부터 시작했다. 월급이 22만5000엔이었다.

그러나 2013년 연봉이 3300만엔으로 훌쩍 올랐고 2017년에는 1억2500만엔에 사인했다.

그리고 FA 자격을 취득한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 메츠와 5년 총액 102억 엔에 계약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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