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비박' 허영만, 48권 째 만화 일기 작성..신현준 "대단해"[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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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비박 집단가출' 허영만이 자신의 만화일기장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울진으로 떠난 신현준, 류시원 그리고 허영만이 두 번째 날의 일출을 함께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허영만이 만화 일기장에 그린 신현준의 모습을 본 류시원은 폭소하며 "형 코 봐. 딱 봐도 신현준이다. 형은 코 한 번에, 저는 앞머리 한 번에 캐릭터가 나온다"라며 포인트를 딱 짚어내는 허영만의 그림 솜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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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낭만비박 집단가출' 방송화면 캡쳐

'낭만비박 집단가출' 허영만이 자신의 만화일기장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울진으로 떠난 신현준, 류시원 그리고 허영만이 두 번째 날의 일출을 함께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일출을 보며 세 사람은 사색에 잠겼다. 류시원은 "태양 하나가 온 세상을 엄청 밝게 만드는 게 신기하다. 조명으로 생각하면 얼마나 밝은 빛이어야 온 세상이 저렇게 밝냐"라며 새삼 자연의 신비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류시원의 말에 공감하며 "맞다, 심지어 전 세계인이 저 하나를 보지 않냐"고 덧붙였고, 허영만은 "따뜻한 햇볕을 내려주려고 해가 부지런히 올라오고 있다"라며 감수성 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 사람은 류시원이 갖고 온 와플 기계로 간단한 게 와플 팬케이크를 조리했다. 류시원이 조리하는 동안 허영만은 만화 일기를 작성했다. 허영만의 만화 일기장을 보고 "빽빽하다. 대단하다"라며 감탄한 신현준에게 허영만은 지금 쓰고 있는 일기장이 "48권째 일기장"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곳에 신현준, 류시원과 함께 와플을 만드는 과정과 맛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했다.

허영만이 만화 일기장에 그린 신현준의 모습을 본 류시원은 폭소하며 "형 코 봐. 딱 봐도 신현준이다. 형은 코 한 번에, 저는 앞머리 한 번에 캐릭터가 나온다"라며 포인트를 딱 짚어내는 허영만의 그림 솜씨에 감탄했다. 이에 허영만은 "신현준 코를 그리다 보면 나중에 독수리가 되어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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