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송중기X이성민 사고 배후에 김남희? 이성민 '충격'(종합)

이아영 기자 2022. 12. 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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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이 교통사고의 배후에 김남희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 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진영기(윤제문 분)는 진양철이 깨어날 수 있는 거냐고 물었다.

사고 당시, 진도준이 탑승한 승용차와 화물차 사이에 하인석 대리(박지훈 분)의 차량이 끼어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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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이 교통사고의 배후에 김남희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 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순양은 지주회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겉보기엔 금융그룹이지만 승계 작업의 중심에 있었다. 진양철은 진도준에게 금융그룹 대표를 맡아보라고 했다. 진도준은 정말 자기에게 줄 생각이냐고 물었다. 진양철은 "돈 욕심에 어디 할배 무서워하기를 하나, 피붙이라고 인정사정 봐주기를 하나. 고약스러운 게 꼭 내 같아가. 순양금융그룹, 내는 니한테 줄라칸다"고 말했다. 이때 교통사고가 났다. 진도준이 죽었기 때문에 윤현우의 기억에 진도준이 남아있지 않은 거였고, 일어날 일은 기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교통사고는 화물차 운전자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것으로 보도됐다. 진양철은 코마 상태에 빠졌다. 진영기(윤제문 분)는 진양철이 깨어날 수 있는 거냐고 물었다. 병원 원장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밖에는 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진도준의 가족들은 뒤늦게 도착했다. 진도준은 찰과상이 있을 뿐 멀쩡했다. 사고 당시, 진도준이 탑승한 승용차와 화물차 사이에 하인석 대리(박지훈 분)의 차량이 끼어든 것. 하대리는 이항재(정희태 분)의 지시로 진도준이 입을 양복을 가지러 가는 중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교통사고엔 배후가 있었다. 화물차 운전자는 처음부터 진양철이 탄 차량을 노렸다.

최창제(김도현 분)는 진화영(김신록 분)에게 진양철이 멀쩡하다고 알려줬다. 충성도 테스트를 위해 일부러 코마 상태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진화영은 병원을 찾아갔다. 그곳엔 진동기(조한철 분)도 있었다. 진동기는 진양철에게 지병이 있다는 비밀을 진화영 앞에서 밝혀버렸다. 진화영은 정원장이 진양철의 비밀을 진동기에게 말했다는 걸 빌미로 진양철을 면회하게 해달라고 협박했다. 중환자실 앞에 진윤기(김영재 분)가 기다리고 있었다. 진윤기는 이들을 막아서고 "순양의료원 이사장 자격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진화영과 진동기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멈추자고 진영기를 설득했다. 일단 이사회부터 무산시키자고 했다. 진영기는 "그러다 아버지 일어나시면 쿠데타 일으킨 우리 삼남매 용서하실 인간이냐?"며 이사회를 예정대로 열 것이라고 했다. 대신 쿠데타는 용병을 앞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항재는 삼남매를 대신해 반대표를 던질 이사들을 조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보고했다.

우실장은 교통사고를 사주받고 실행에 옮긴 사람을 찾아냈다. 그 사무실에서 그림이 나왔다. 물품보관함을 이용해 대가를 받았다고 했다. 그 그림은 모현민(박지현 분)의 갤러리 소장품이었다. 서민영(신현빈 분)은 모현민의 갤러리를 찾아가 그 그림을 볼 수 있냐고 물었다. 모현민은 한 달 전에 도난 당했다고 했다. 모현민은 진성준(김남희 분)에게 그림을 가져가서 누구 줬냐고 물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진양철은 적잖은 충격을 받은 듯 "내 무습다. 왜 내를 죽일라카노"라며 울먹였다. 그리고 진도준도 알아보지 못하는 듯한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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