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세계 챔피언 中 바이샤 “내년 대회도 우승은 당연히 우리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년의 절치부심 끝 지난해 챔피언 올 게이머즈를 결승전에서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이샤 게이밍(이하 바이샤)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우승 소감으로 "팀원들과 함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기쁘며 지난해 이기지 못했던 올 게이머스를 상대로 힘들었지만 결국 승리를 차지한 점이 너무 감격적이다."라고 이야기한 바이샤 선수들은 지난해 준우승 이후 어떤 점을 보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리 팀이 중, 후반부에 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단점이었는데 이를 잘 보완해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대한민국 제주도에 위치한 중문영상스튜디오에서 진행된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최종 결승전에서 바이샤가 올 게이머스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이번 시즌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우승 소감으로 “팀원들과 함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기쁘며 지난해 이기지 못했던 올 게이머스를 상대로 힘들었지만 결국 승리를 차지한 점이 너무 감격적이다.”라고 이야기한 바이샤 선수들은 지난해 준우승 이후 어떤 점을 보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리 팀이 중, 후반부에 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단점이었는데 이를 잘 보완해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결했던 팀 중 가장 인상적인 팀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썸머 챔피언십때 만났던 임페리얼 팀과 제주도에서 함께 연습했던 셀러비 팀이 매우 강해졌다.”라고 평가했으며, 가장 힘들었던 상대로는 역시 결승전 상대인 올 게이머스를 선택했다.
한편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으로 “팀의 전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과 중, 후반전 집중력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바이샤 선수들은 다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할 자신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당연하다!”라고 큰 소리로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