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송중기, 의문의 교통사고..“지주회사 반대하는 애가 범인” (재벌집 막내아들)

이주원 2022. 12. 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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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의 이성민과 송중기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도준(송중기)이 진양철(이성민)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로,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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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의 이성민과 송중기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도준(송중기)이 진양철(이성민)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도준과 나란히 차를 타고 이동하던 진양철은 “한번 맡아 볼래? 이제 기자회견부터 해야 할 거다. 이사회에 얼굴 보여주고 일 시작해라. 주총 준비는 네가 알아서 할 수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진도준이 “정말 저한테 주실 생각이세요?”라고 묻자 진양철은 “피붙이라고 인정사정 봐주는 거 있나. 고약스러운 게 꼭 나 같아. 순양금융그룹 나는 너한테 주려고 한다”라고 했다.

그러나 바로 그때, 대형 트럭이 두 사람이 탄 차를 치고 말았다. 진도준은 혼잣말로 “일어날 일은 기어이 일어나고야 만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의 병원을 찾아가 “어떻게든 살아 남아 답을 찾아야겠다. 나에게 주어진 기회”라고 읊조렸다.

진양철은 비서에게 “상황이 말해주고 있다. 왜 하필 기자회견하러 가는 그날. 나는 지주회사를 포기하지 못하고 그마들은 도준에게 넘겨줄 수 없고. 이사회에서 지주회사를 반대하는 애가 범인이다”라고 했다.

한편, 진도준은 서민영(신현빈)을 찾아가 “오늘이 마지막이야. 서민영 검사가 날 상대로 수사하는 일 앞으로 없을 거야. 약속해”라며 포옹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로,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등이 출연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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