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프랑스 과거 창문세금 있어 길고 좁게 만들어 “일종의 부자세”

프랑스 창문세금이 놀라움을 안겼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홈서핑 유럽 특집 파리 아파트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과거 프랑스에 있었던 창문세를 설명하며 “파리가 오래된 집이 많다. 1700년대 1800년대 지어진 건물이다. 창문세가 있다. 창문을 만들 때마다 세금을 더 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60년대 영국에서는 창문 개수로 창문 세금을 받았고, 프랑스는 창문 너비로 받았다고.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창문을 길고 좁게 제작하거나 창문을 막아서 세금을 덜 내기도 했다.

김숙은 “일종의 부자세”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창이 많으면 집 사이즈가 크다는 거다”고 동조했다. 이제는 창문세가 폐지돼 자유롭게 창문을 만들고, 리모델링도 많이 한다고 전해졌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