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GS칼텍스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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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오늘(11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대 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먼저 1세트와 2세트를 따냈던 IBK기업은행은 3세트와 4세트를 내리 잃고 풀세트 접전을 치렀습니다.
IBK기업은행이 한 점만 더하면 경기가 끝나는 15대 14에서 GS칼텍스 세터 안혜진은 패스하는 척하며 곧바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수를 읽은 표승주가 몸을 던져 공을 살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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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풀세트 혈투 끝에 GS칼텍스를 누르고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오늘(11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대 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먼저 1세트와 2세트를 따냈던 IBK기업은행은 3세트와 4세트를 내리 잃고 풀세트 접전을 치렀습니다.
5세트에도 듀스까지 이어진 두 팀의 혈투는 달리 산타나가 끝냈습니다.
산타나는 14대 14에서 김하경의 언더 토스를 강력한 대각 공격으로 상대 코트에 꽂아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한 점만 더하면 경기가 끝나는 15대 14에서 GS칼텍스 세터 안혜진은 패스하는 척하며 곧바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수를 읽은 표승주가 몸을 던져 공을 살려냈습니다.
절호의 기회를 잡은 IBK기업은행은 김하경의 정확한 토스에 이은 산타나의 강타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산타나는 팀 내 최다 23점을 쓸어 담았고, 표승주(20득점)와 김희진(14득점)이 뒤를 받쳤습니다.
김수지는 블로킹 득점 6개 포함 13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GS칼텍스는 모마가 블로킹 득점 7개와 후위 공격 11개를 포함해 혼자 41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2연패에 빠진 GS칼텍스는 5승 8패, 승점 17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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