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매과이어, “마음 아프지만 내 조국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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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가 소감을 전했다.
경기가 끝난 후 해리 매과이어가 소감을 전했다.
매과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에서 70분을 뛰며 1개 도움을 기록했고 이후 4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며 잉글랜드의 수비를 단단히 지켰다.
매과이어의 활약으로 잉글랜드는 8강 무대까지 올랐지만 프랑스에 패배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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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소감을 전했다.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프랑스에 1-2로 패배했다. 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잉글랜드는 8강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해리 매과이어가 소감을 전했다. 매과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단단한 수비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여준 불안한 수비력은 없었다.
매과이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밤은 마음이 아팠다. 정말 기분이 처참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특별힌 감사를 전한다. 또 우리를 믿어준 멋진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나는 내 조국을 사랑하고 우리가 당신을 자랑스럽게 만들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에서 70분을 뛰며 1개 도움을 기록했고 이후 4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며 잉글랜드의 수비를 단단히 지켰다. 매과이어의 활약으로 잉글랜드는 8강 무대까지 올랐지만 프랑스에 패배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제 매과이어는 맨유로 돌아가 시즌 후반기를 보낸다. 월드컵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매과이어가 맨유에서도 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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