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고윤정 구하기 위해 혼인 선언 "축하해 달라" [종합]

최하나 기자 2022. 12. 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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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결혼을 선언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연출 박준화, 이하.

'환혼') 2회에서 장욱(이재욱)은 결혼을 앞둔 진부연(고윤정)을 탈출 시켰다.

이에 장욱이 진부연의 어깨를 감싸며 "저희가 혼인을 했다. 모두 축하해 달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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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결혼을 선언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연출 박준화, 이하. '환혼') 2회에서 장욱(이재욱)은 결혼을 앞둔 진부연(고윤정)을 탈출 시켰다.

이날 장욱과 진부연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 동행을 시작했다. 장욱은 진부연에게 신력을 원했고, 진부연은 어머니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원했다. 이에 장욱은 진부연을 집으로 데려갔다.

이후 두 사람은 술잔을 두고 마주 앉았다. 진부연은 그에게 술을 권하며 부부가 되길 원했다. 이에 장욱은 신력으로만 끌 수 있는 촛불을 끄면 술을 마시겠다고 했다. 하지만 진부연은 기억을 잃음과 동시에 신력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욱은 진부연에게 쓸모가 없으니 집에서 나가라 했다. 진부연은 그런 장욱에게 자신의 팔찌를 보여주며 진요원 사람들이 이 팔찌를 따라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이에 장욱은 팔찌를 끊어내 준 뒤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

이후 장욱의 집에서 나온 진부연은 한 남자에게서 어둠의 기운을 감지하고, 그 남자가 장욱의 집으로 향하자 뒤를 밟았다. 그 기운이 사람들을 타고 장욱의 집 욕실에 모습을 숨긴 것을 보고는 "여기 있는 거 다 아니까 나와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부연은 자신의 팔찌를 욕조에 던져주며 "이걸로 만족해라"고 했지만, 악귀는 진부연을 욕조에 끌어들이며 그의 생명을 위협했다. 때마침 나타난 장욱이 그를 구해냈고, 진부연은 장욱의 집에서 더 머물수 있게 됐다.

다음 날 박당구(유인수)가 진요원의 사주를 받아 진부연을 찾는 방을 내걸었다. 이를 보게 된 진무(조재윤)는 진부연의 얼굴이 낙수임을 알아차렸다.


이후 진요원으로 돌아간 진부연은 결국 진요원의 후계자가 돼야 했다. 신력이 없다는 것을 들키면 안됐기에 진부연은 또 다시 골방에 갇혀야 했다.

또한 진호경은 진부연에게 다시 추적사를 심었다. 다시는 끊어낼 수 없게 팔찌의 형태가 아닌 진부연의 목덜미 쪽에 자수를 놓았다.

그 시각 장욱은 진부연의 팔찌를 매만지던 중 촛불이 꺼진 걸 의아해했다. 신력이 없던 진부연이 끌 수 없는 촛불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장욱은 "내가 널 속인 건 맞지만 전부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내고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진호경과 진부연은 후계자 계승을 위해 모두의 앞에 나섰다. 그때 장욱이 나타나 "장욱과 이미 혼인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부연은 "저는 이 옆에 있는 사람과 합환주를 마시고 부부가 됐다. 다시는 진요원의 그 방으로 돌아가지 않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장욱이 진부연의 어깨를 감싸며 "저희가 혼인을 했다. 모두 축하해 달라"고 선언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환혼: 빛의 그림자']

환혼: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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