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고윤정, 충격 선언 "저희가 혼인을 했습니다"[★밤TView]

이시호 기자 2022. 12. 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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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배우 이재욱이 만장회서 고윤정과의 혼인을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이 진부연(고윤정 분)을 구해냈다.

그 길로 밖을 나선 진부연은 장욱의 집으로 들어가던 환혼인을 목격하고는 놀라 그 뒤를 쫓았다.

환혼인에 엮여 익사할 뻔 한 진부연을 구한 것은 장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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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방송 화면 캡처
'환혼2' 배우 이재욱이 만장회서 고윤정과의 혼인을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이 진부연(고윤정 분)을 구해냈다.

진부연은 "네가 와줘서 정말 기쁘다"며 장욱을 끌어 안았다. 진부연은 자신을 이대로 안고 가달라며 생글거렸으나 장욱은 "그런 데 힘쓸 생각 없다"며 진부연을 떼어냈다. 진부연이 "너무 껴입어서 그렇다"고 투덜대자 장욱은 "그럼 벗어라"고 말했고, 진부연은 "아무리 급해도 여기서 치르는 건 좀 그렇지 않냐. 그래도 첫날밤인데"라 놀라 폭소를 자아냈다.

장욱은 겨우 진부연을 집으로 데려와 극진히 대접했고, 진부연은 처음 받아보는 대접에 감격하며 성급히 합환주를 내밀었으나, 장욱은 "하나만 확인하고 바로 마셔주겠다"며 진요원에서 받은 특별한 등불을 내밀었다. 하지만 진부연은 등불을 끄지 못했다. 기억과 함께 신력도 잃었다는 것. 장욱은 "그런 거면 넌 나한테 아무 쓸모가 없다"며 그녀를 돌려보냈다.

그 길로 밖을 나선 진부연은 장욱의 집으로 들어가던 환혼인을 목격하고는 놀라 그 뒤를 쫓았다. 환혼인에 엮여 익사할 뻔 한 진부연을 구한 것은 장욱이었다. 장욱은 밤새 파리한 진부연을 끌어 안고 돌보며 큰 결심을 한 듯 합환주까지 마셨고, 진부연은 장욱이 자신을 위해 약을 사흘 치나 지어놨다는 소식에 "남녀가 한 집에서 사흘을 같이 살면 그게 부부지 뭐. 가망이 없진 않다"며 행복해했다.

/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밖은 하루 새 진부연의 실종으로 잔뜩 소란스러워져 있었다. 박당구(유인수 분)가 진부연을 찾아주겠다며 그녀의 초상화를 온 도성에 붙인 것. 진부연은 자신을 찾는 이가 서율(황민현 분)이라 착각해 "내 얼굴을 세상에 알린 걸 보면 어머니의 뜻을 꺾었다는 건데. 그 사내에게 걸어보는 것도 괜찮겠다"며 시내로 향했다가 진요원에 붙잡히고 말았다.

진호경(박은혜 분)은 진부연을 발견하자마자 뺨을 세차게 때리더니 곧바로 정신을 차린 듯 진부연을 끌어 안고 "내 소중한 딸. 또 잃는 줄 알았다"며 괴로워했다. 이때 진무(조재윤 분)는 진부연을 찾는 공고 속 얼굴이 낙수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진무는 진요원의 입지가 위태로우니 진부연을 만장회서 정식 후계로 세워 위기를 모면하라며 진호경을 설득했고, 진호경은 이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진호경은 대신 진부연에 신력을 잃은 것을 절대 들키면 안 된다며 "앞으론 정말 여기서 나가면 안 된다"라 신신당부할 뿐이었다. 그 시각, 장욱은 진부연에게 내밀었던 등불이 꺼져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장욱은 만장회에 난입해 "진부연은 후계자가 될 수 없다. 저와 혼인했으니"라 선언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장욱은 진부연의 어깨까지 끌어안고 "저희가 혼인을 했다. 축하해달라"고 덧붙여 충격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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