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송중기, 주가조작 무혐의…김남희 본사 복귀

장우영 2022. 12. 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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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박지현의 작전으로 김남희가 복귀하고 송중기는 주가조작 무혐의가 됐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에서는 진성준(김남희)의 본사 복귀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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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박지현의 작전으로 김남희가 복귀하고 송중기는 주가조작 무혐의가 됐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에서는 진성준(김남희)의 본사 복귀가 그려졌다.

모현민(박지현)의 갤러리에는 유지나(서재희)가 찾아와 그림을 구매했다. 이어 진동기(조한철)가 찾아왔고 “결자해지 하겠다. 늦기 전에 조카 자리 제대로 찾아주자. 사람이 언제 간절해지냐면 대안이 없을 때다. 우리 아버지에겐 쓸만한 손자가 둘이나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진성준(김남희)에겐 내가 있고, 든든한 처가가 있다. 막내 조카 도준이에게는 없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동기는 진양철에게 진성준의 달라진 모습을 어필하며 본사로 불러 올릴 것을 제안했다. 진동기는 진도준의 일로 여론이 안 좋아지니 진성준을 올릴 것을 건의했지만 진양철은 “됐다. 현성일보 실리면 믿을 것 같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광화문 본사로 출근을 허락했다. 진성준은 진도준을 위기로 몰아 붙인 이가 모현민인지 물으며 “귀양살이 끝냈으니 큰절이라도 해야하냐”고 말했다. 모현민은 “이렇게 살면 재밌냐. 경고하러 왔다. 어렵게 만든 기회 날려버릴까봐 그렇다. 앞으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진도준은 서민영(신현빈)으로부터 주가 조작 혐의가 없다는 소식을 들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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