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현지서 제주 4·3 미국 책임 공론화

제주방송 신윤경 2022. 12. 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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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 4·3 75주년을 앞두고 제주 4·3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는 심포지엄이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미국 공공정책연구소인 우드로 윌슨센터는 '제주 4·3과 인권, 그리고 한미동맹'을 주제로 지난 8일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여한 이성윤 미국 터프츠대학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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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 4·3 75주년을 앞두고 제주 4·3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는 심포지엄이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미국 공공정책연구소인 우드로 윌슨센터는 '제주 4·3과 인권, 그리고 한미동맹'을 주제로 지난 8일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여한 이성윤 미국 터프츠대학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4·3과 관련한 논문을 처음으로 말표한 존 메릴 전 미 국무부 동북아 실장은 4·3 당시 미군정에 대한 입장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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