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고위당정협의회…이상민 해임건의안·예산안 등 논의(종합)

이지율 기자 2022. 12. 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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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1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통과에 따른 후속 대책과 내년도 예산안 협상 상황 등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비공개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실에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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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참석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1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통과에 따른 후속 대책과 내년도 예산안 협상 상황 등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비공개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실에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참여 여부에 대해선 보이콧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원내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했다고 한다.

내년도 예산안 협상 관련해선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방침을 고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선 정부의 원칙적 대응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 등에 대해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일임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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