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분양시장 전망 여전히 ‘부정적’

[KBS 대구]대구의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부정적인 전망이 여전히 매우 높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이달 대구의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치는 56으로 지난달에 비해 7.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분양시장 전망치가 26.7를 기록한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입니다.

하지만 기준치인 100보다는 전망치가 매우 낮은 것으로 대구 분양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 주택사업자들의 전망이 매우 우세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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