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배성재 "썰 스포츠? 살다 살다 이런 중계는 처음"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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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의 세치혀 마스터들로 배성재가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가 세치혀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치혀 마스터 배성재는 "제가 살다 살다 이런 스포츠장르를 중계하게 될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며 세치혀 마스터 장도연과 유병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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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MBC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 방송 화면 캡쳐

'세치혀'의 세치혀 마스터들로 배성재가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가 세치혀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방송을 한 세치혀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 링 위에서 펼쳐지는 '썰 스포츠'로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세치혀 마스터 배성재는 "제가 살다 살다 이런 스포츠장르를 중계하게 될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며 세치혀 마스터 장도연과 유병재를 소개했다. 장도연은 "저는 예능 모태 세치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배성재는 "세치혀 마스터 중 고급 기술을 가장 많이 보유한 마스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방송할 땐 세치혀, 글을 쓸 땐 세치손 만능 세치 기술을 보유한 유병재씨"라며 유병재를 소개했다.

이어 배성재는 "마지막으로 등장하실 이분 기대해주십시오. 새치혀 마스터 끝판왕입니다. 대한민국 국보급 세치혀죠"라며 전현무를 소개했다. 장도연은 혀를 낼름거리며 화려하게 등장하는 전현무에게 "등장부터 혀를 보여주길래 '역시'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드라이아이스랑 등장하는데 저승사자인 줄 알고 움찔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등장부터 혓바닥이 등장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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