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비싼 돈 주고 갔는데 "일 대충하네"..홍콩댁 뿔났다

김수형 2022. 12. 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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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하지만 산타를 간접적으로 만난 모습.

최근 강수정이 "올해는 산타 옆에 앉아서 사진 찍을 줄 알았는데 또 아크릴 벽 세움. 자꾸 이러니까 애가 산타 의심하잖아요 내년에는 제발 그냥 옆에 앉자고요. 뒤에 서 있으니 일 좀 대충 하시던 거 같던. ㅎㅎㅎ"이라며 만나지 못한 산타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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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홍콩댁 강수정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하지만 산타를 간접적으로 만난 모습.

최근 강수정이 "올해는 산타 옆에 앉아서 사진 찍을 줄 알았는데 또 아크릴 벽 세움. 자꾸 이러니까 애가 산타 의심하잖아요… 내년에는 제발 그냥 옆에 앉자고요. 뒤에 서 있으니 일 좀 대충 하시던 거 같던. ㅎㅎㅎ"이라며 만나지 못한 산타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브런치위드산타 #밥만잘먹고온것같음 #아크릴판때문에 반사되어서 산타 뒤에 있는 것 같지도 않음"이라며 호화로운 가족모임에 2%부족한 아쉬움을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20년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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