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평창동 집 공개하니 3% 돌파, 남편 공개해야 하나”(홍김동전)

이해정 2022. 12. 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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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홍진경의 집 공개에 힘입어 '홍김동전'이 시청률 3%를 돌파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주우재는 "이번에는 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봐라"라며 홍진경을 가리켰다.

지난주 시청률 3%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집을 공개했던 홍진경은 "집 공개만 3% 찍으면 어떻게 하냐. 다음주는 남편 공개해야 하냐"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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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지난주 홍진경의 집 공개에 힘입어 '홍김동전'이 시청률 3%를 돌파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은 추억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장우영은 하얀색 슈트를 차려입은 조세호를 보더니 "과하게 입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지적했다. 이어 "영등포 나이트 클럽이다"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세기말 감성으로 변신했고, 이를 본 조세호는 "과하게 하라고 하면 안 하고 과하게 하지 말라고 하면 과하게 하고. 완전 청개구리"라고 비난했다.

반짝이 의상을 입은 김숙은 조세호와 은근한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주우재는 "이번에는 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봐라"라며 홍진경을 가리켰다.

앨비스 프레슬리로 변신한 홍진경은 "얼마나 단정하냐"고 우기다가 이 상태로 평창동에 갈 수 있냐는 질문에 "평창동은 빼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주 시청률 3%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집을 공개했던 홍진경은 "집 공개만 3% 찍으면 어떻게 하냐. 다음주는 남편 공개해야 하냐"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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