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고윤정에 "너의 쓸모? 대단한 신력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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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동행을 시작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연출 박준화, 이하.
'환혼') 2회에서 장욱(이재욱)은 결혼을 앞둔 진부연(고윤정)을 탈출 시켰다.
장욱은 진부연에게서 환혼의 흔적을 찾으려 했지만, 진부연의 몸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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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동행을 시작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연출 박준화, 이하. '환혼') 2회에서 장욱(이재욱)은 결혼을 앞둔 진부연(고윤정)을 탈출 시켰다.
장욱은 진부연에게서 환혼의 흔적을 찾으려 했지만, 진부연의 몸에는 없었다. 이에 진부연은 환혼의 흔적이 눈에도 남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욱은 한 번 본적이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진부연은 장욱에게 "그럼 그 사람도 잡아서 죽였겠네?"라고 물었다. 이에 장욱은 "죽었다"라고 했다. 진부연은 그런 장욱에게 "네 손에 죽은 건 아닌가 보네"라고 했다.
이에 장욱은 신경질적으로 "쓸데 없는 질문이 많네. 귀찮게?"라고 말한 뒤 "얼결에 잡을 땐 좋다더니 이제 성품부터 따져보겟다? 알아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놓고 갈 처지는 되고? 탈출을 위해 매달릴 동아줄이 아니라 다정한 서방님을 원했던 거면 여기서 놓아라. 그럼 원래 있던 자리로 곱게 돌려놔 줄게"라고 했다.
진부연은 그런 장욱에게 "안 놔. 그 지긋지긋한 골방에서 나오게 해주면 설령 개같은 서방님이라도 일단 잡고 따라갈 거다"라고 했다.
이에 장욱은 "개같지는 않을 거다. 사람처럼은 굴테니까 안심해라"라고 했다.
진부연은 장욱에게 "근데 왜 날 따라왔냐. 너한테 필요한 나의 쓸모는 뭐냐"고 했다. 이에 장욱은 "너, 내 몸 안에 기운이 보인다고 했지. 이건 얼음 돌이다. 기억은 없어도 된다. 그 대단한 너의 신력만 있으면. 그게 너의 쓸모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환혼: 빛의 그림자']
환혼: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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