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1년간 제주살이, 노래 빼고 하고 싶은 거 다 했다"(미우새)[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12. 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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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2년간 안식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가수 김범수가 함께했다.

최근 안식년을 갖고 제주살이를 했다는 김범수는 "벌써 2년 정도 됐다. 몸도 마음도 휴식하자 싶어서 다 놓고 제주도에 1년 정도 내려갔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범수는 "노래 빼고 다 한 거 같다. 노래를 좀 쉬고 싶어서 목을 거의 안 썼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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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김범수가 2년간 안식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가수 김범수가 함께했다.

최근 안식년을 갖고 제주살이를 했다는 김범수는 "벌써 2년 정도 됐다. 몸도 마음도 휴식하자 싶어서 다 놓고 제주도에 1년 정도 내려갔었다"라고 설명했다.

무계획으로 제주살이를 했다고. 김범수는 "노래 빼고 다 한 거 같다. 노래를 좀 쉬고 싶어서 목을 거의 안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노래로 어필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나 김범수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며 "만나는 사람에게 이벤트를 해준 적 있지만 시작하는 단계에서 그런 적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건 마치 전쟁 때 핵무기를 사용하는 느낌? 그러면 반칙이라 생각한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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