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박지성에 톡하면 답장” VS 김준호 “안정환과 모임하는 사이”

배효주 2022. 12. 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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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박지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 전을 보기 위해 이상민의 집을 찾은 김준호, 김종국, 김희철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김종국은 "나도 지성이에게 전화하면 바로 받는다"며 유치한 말싸움을 이어갔다.

한편 김준호는 "축구볼 때 MBC 보냐, SBS 보냐"는 김종국의 질문에 "왔다갔다 해"라고 답했고, 김종국은 "축구는 무조건 SBS"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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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종국이 박지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 전을 보기 위해 이상민의 집을 찾은 김준호, 김종국, 김희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종국은 "박지성과 친하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도 (안)정환이랑 친하다"고 맞섰다.

"많이 친해?"라는 말에 김준호는 "모임도 하고 전화도 한다"고 자랑했고, "톡하면 바로 연락 오냐"는 말에 "당연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나도 지성이에게 전화하면 바로 받는다"며 유치한 말싸움을 이어갔다.

한편 김준호는 "축구볼 때 MBC 보냐, SBS 보냐"는 김종국의 질문에 "왔다갔다 해"라고 답했고, 김종국은 "축구는 무조건 SBS"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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