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제주도서 안식년…연애? 노래 빼놓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미우새')

조은애 기자 2022. 12. 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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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제주도에서 안식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범수는 안식년을 갖고 제주살이를 했다며 "그게 벌써 2년 정도 됐다. 몸도 마음도 휴식하자 해서 제주도에 1년 정도 다 놓고 내려갔다. 노래 빼놓고 하고 싶은 거 다 했다. 노래를 쉬고 싶어서 내려간 거라 목소리를 거의 안 썼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연애까지 계속 쉰 거냐"고 묻자, 김범수는 "노래 빼고는 다했다고 제가 말씀드렸잖나.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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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김범수가 제주도에서 안식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범수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안식년을 갖고 제주살이를 했다며 "그게 벌써 2년 정도 됐다. 몸도 마음도 휴식하자 해서 제주도에 1년 정도 다 놓고 내려갔다. 노래 빼놓고 하고 싶은 거 다 했다. 노래를 쉬고 싶어서 내려간 거라 목소리를 거의 안 썼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연애까지 계속 쉰 거냐"고 묻자, 김범수는 "노래 빼고는 다했다고 제가 말씀드렸잖나.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제주도에서 좋은 분을 만난 거냐. 아주 세련되고 매력적인 해녀 분을 만난 거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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