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노홍철 황당 열애설…"번호만 아는 사이" ('그냥 조현영')

장우영 2022. 12. 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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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조현영이 노홍철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조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냐 왜'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촬영에 임하는 PD가 질문을 던지고, 조현영이 소장으로서 일을 하며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현영은 레인보우 활동 시기를 언급하며 "초반에 숙소에 모두 살았고, 감시도 심했다. 생일파티 같은데 가면 혼났다. 나중에는 스케줄이 있을 때 숙소에 모이는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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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조현영이 노홍철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조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냐 왜’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조현영은 인력사무실 소장으로 변신,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촬영에 임하는 PD가 질문을 던지고, 조현영이 소장으로서 일을 하며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셀프 인테리어를 하던 중 조현영은 과거 이야기들을 꺼내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영은 레인보우 활동 시기를 언급하며 “초반에 숙소에 모두 살았고, 감시도 심했다. 생일파티 같은데 가면 혼났다. 나중에는 스케줄이 있을 때 숙소에 모이는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조현영은 연예인 친구들이 많이 없다고 밝히면서 23살 쯤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조현영은 “23살 쯤에 이사님이 나를 따로 불렀다. 그때는 나는 잘못한 게 없었는데, ‘말 안 한거 있지? 솔직하게 말하면 봐줄게’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조현영은 “이사님이 ‘너 노홍철이랑 사귀는 거 소문 다 퍼졌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나는 선배님 번호 밖에 없고, 명절 때 인사 드리는 정도였다. 사적으로 본 적이 없다고 했더니 내가 진짜 억울해 보였는지 그냥 넘어갔다”고 덧붙였다.

조현영은 “당시에 연예계라는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 있는 곳이라는 걸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조현영은 가수 딘딘과 동창으로, 같이 학교를 다닐 때 2주 정도 사귀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딘딘과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의 영상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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