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계주 금메달…린샤오쥔 추격 뿌리쳤다!

정희돈 기자 2022. 12. 11.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혼성계주에서 우리 대표팀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의 막판 추격을 아슬아슬하게 따돌렸습니다.

최민정과 김길리, 홍경환, 임용진 선수가 출전한 대표팀은 초반에는 중국과 벨기에의 뒤를 따라가며 기회를 노렸습니다.

막판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에게 거센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혼성계주에서 우리 대표팀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의 막판 추격을 아슬아슬하게 따돌렸습니다.

최민정과 김길리, 홍경환, 임용진 선수가 출전한 대표팀은 초반에는 중국과 벨기에의 뒤를 따라가며 기회를 노렸습니다.

결승선 11바퀴를 남겨놓고 임용진의 스퍼트로 2위로 올라섰고, 8바퀴를 남긴 상황에서는 최민정이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속도를 더 높여 2위 중국과 격차를 벌리는 듯했는데요. 막판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에게 거센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린샤오쥔, 마지막 커브 바깥쪽에서 추월을 시도했지만 임용진 선수가 잘 버텨냈습니다.

스케이트 날 하나 차이로 결승선 통과하면서 우리나라가 아슬아슬하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

그리고 조금 전 끝난 남자 1,500m 2차 레이스에서는 박지원과 홍경환이 1, 2위로 들어와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