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헷갈리게 한 벌” 김소은 볼뽀뽀에 김승수 두근 (삼남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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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의 볼뽀뽀에 김승수가 흔들렸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4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에게 볼뽀뽀했다.
이어 짐을 싸서 나오는 길에 김소림은 "이건 날 헷갈리게 한 벌이에요"라며 신무영에게 볼뽀뽀하고 "다음에 회사에서 만나면 모르는 척 하기로 해요"라고 말했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볼뽀뽀에 설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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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의 볼뽀뽀에 김승수가 흔들렸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4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에게 볼뽀뽀했다.
신무영은 김소림이 야근하는 모습을 보고 “3층 3분만 전원 내려주세요”라고 문자를 보내 김소림의 야근을 막으려 했다.
그 사이 김소림은 “이렇게 하는 게 헷갈리게 하는 거다. 여지를 주는 나쁜 남자 당분간 해 달라.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고, 신무영은 “제가 나쁜 남자인 거냐”며 당황했다. 김소림은 “그럼 본인이 착한남자 같냐”고 정곡을 찔렀다.
마침 전원이 나가자 신무영은 김소림에게 “전원이 나가서 일을 더 못하겠다. 빨리 치우세요”라고 부추겼고, 함께 어둠 속에서 짐을 정리하다가 신무영과 김소림이 손을 잡았다.
이어 짐을 싸서 나오는 길에 김소림은 “이건 날 헷갈리게 한 벌이에요”라며 신무영에게 볼뽀뽀하고 “다음에 회사에서 만나면 모르는 척 하기로 해요”라고 말했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볼뽀뽀에 설레어 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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