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고온, 문예원에 "민성욱이 너 속였다" 폭로 [별별TV]

이시호 기자 2022. 12. 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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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고온이 문예원에 민성욱의 진실을 폭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배동찬(고온 분)이 이상민(문예원 분)을 불러냈다.

배동찬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좋은 정보를 전해주려 왔다며 "상민 씨 사촌오빠(민성욱 분), 내가 검사가 아닌 걸 알고 있었다. 상민 씨를 엿 먹이고 싶어서 일부러 모르는 척 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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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고온이 문예원에 민성욱의 진실을 폭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배동찬(고온 분)이 이상민(문예원 분)을 불러냈다.

배동찬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좋은 정보를 전해주려 왔다며 "상민 씨 사촌오빠(민성욱 분), 내가 검사가 아닌 걸 알고 있었다. 상민 씨를 엿 먹이고 싶어서 일부러 모르는 척 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이에 "그 말을 나보고 믿으라고? 이 사기꾼아"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배동찬은 "내가 배우지망생 하다가 검사가 된 거라면 나한테 왜 한 마디도 안했겠냐"며 "그 분 고등학생 때부터 같이 살았다고 했죠. 고모네 집 얹혀 살면서 눈칫밥 먹었겠지. 조심해라. 어쩌면 내가 짠 연극보다 더 큰 판을 짜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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