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나 헷갈리게 한 벌” 김소은, 김승수에 볼 뽀뽀...김승수 ‘심쿵’

백아영 2022. 12. 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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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승수에게 뽀뽀했다.

11일(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김승수)이 야근하는 김소림(김소은)을 발견하곤 업무를 대신했다.

신무영은 김소림을 퇴근시키기 위해 관리실에 사무실 전원을 3분간 내려달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때마침 사무실의 전원이 내려가자 김소림과 함께 퇴근한다.

김소림은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겠다는 신무영의 제안을 거절하곤 "이건 날 헷갈리게 한 벌"이라고 하며 신무영의 볼에 입을 맞춰 신무영을 심쿵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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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승수에게 뽀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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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김승수)이 야근하는 김소림(김소은)을 발견하곤 업무를 대신했다.

앞서 김소림은 조남수(양대혁)로 인해 손편지 100통을 쓰는 이벤트를 홀로 떠맡게 됐고, 홀로 손편지를 쓰다가 잠이 들었다. 잠이 든 김소림에게 자신의 코트를 덮어준 신무영은 김소림의 옆에 앉아 남은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잠결에 눈을 뜬 김소림이 “꿈이네”라고 중얼거리자 신무영은 “네. 꿈입니다”라고 답했고 김소림은 신무영의 목소리에 놀라 벌떡 일어났다.

김소림은 “이렇게 도와주는 건 날 헷갈리게 하는 거예요. 하지만 괜찮아요.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라고 하며 “여지를 주는 나쁜 남자, 당분간 해 주세요. 나한텐 필요할 것 같아요”라고 한다.

신무영은 김소림을 퇴근시키기 위해 관리실에 사무실 전원을 3분간 내려달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때마침 사무실의 전원이 내려가자 김소림과 함께 퇴근한다.

김소림은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겠다는 신무영의 제안을 거절하곤 “이건 날 헷갈리게 한 벌”이라고 하며 신무영의 볼에 입을 맞춰 신무영을 심쿵케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비주얼 합 좋다”, “전원 내려달래 ㅋㅋㅋ”, “조남수 나쁜 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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